Art Theory

[하조아HaJoA 정태충 Action Painting 창작품-61] ONLY (배경음악 작곡/하모니카 연주 이예영)



HaJoA정태충

작가노트: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은
천국의 예고편
또는 지상천국
이라는 말도 있다.
따라서,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을 가꾸는 것은
어떤 목표보다 귀중하다.
그런 가정을 잘 표현한 것 같은 이 그림에
ONLY 라는 하모니카 음악이 잘 어울려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배경음악: ONLY, 작곡 및 하모니카 연주 이예영)

본 작품은,
1) 개인적으로 부조를 찍은 사진을,
2)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딥드림(Google DeapDream)으로 변환하여 그림을 만든 것을,
3) 동영상화 한 것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림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만들어 주는 세상, 즉, 만인이 화가가 될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변하는 시대에 예술에 대한 변화된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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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thoughts on “[하조아HaJoA 정태충 Action Painting 창작품-61] ONLY (배경음악 작곡/하모니카 연주 이예영)
  1. 강의 중 이 작품을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남아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었다. 한 눈에 보아도 가족을 연상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만 보았을 때와 달리 작가노트를 읽으면서 작품을 보니 색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작품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다고 느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평범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자신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다양한 시각으로 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다. 그 어떠한 목표보다 나를 지켜주고 믿어주는 따뜻한 가정을 가꾸는 것이 귀중하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며 작품을 감상하였다.

  2. 가족의 따뜻한 포옹이 그림을 더 단란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소 거친 붓표현이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과 어울리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그림의 경계선이 분명하지 않게 표현한 것이 가족이 서로 동화되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3. 네 가족이 서로를 얼싸안고 있어 하나의 형체로 보이는 듯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 한명씩의 사람이기도하고 동시에 하나의 가족이기도 하다는 점을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또한 거친 붓터치와 따뜻한 색감때문에 이러한 의미가 더 잘 보이는 듯 합니다. 배경 음악 또한 그리운 고향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켜 조화로운 각각의 요소들이 작품의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고 생각합니다.

  4. 단란하고 따듯한 세상에서 제일 '나의 편' 이 되어주는 가족에 대한 감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음악과 색의 조화가 가족간의 견고한 관계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듯 합니다.

  5. 부모와 두 자녀가 부둥켜안은 모습에 다양한 역경과 행복이 동시에 어우러진 색채. 진득한 음악까지 겹쳐서 눈물을 머금게 만듭니다.

  6. 요즘 가족 사이에서 일어난 좋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위 그림은 선명하지 않고 붓터치를 섞이듯이 해놓아 가족간의 조화를 뜻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좋지않은 사건들이 많은 상황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그림같습니다.

  7.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을 유화로 표현한 점이 인상깊습니다. 재질때문에 더욱 따뜻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8. 얼굴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을 생략한 것과, 거친 붓질은 마치 낭만주의 시대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생략적인 표현이 가족사진에 나타난 아름다운 가정의 실루엣을 더 집중해서 보게 만듭니다.

  9. 세밀함보단 과감한 묘사로 그림을 살려낸 점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주제를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정의 애틋한 느낌이 작품의 색채에서 묻어나고, 배경음악이 그것을 한층 더 깊게 이입되도록 하는 것 같아 조화롭다고 느꼈습니다.

  10. 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저희 가족들이 떠올랐습니다. 섬세한 붓터치와 색감에서 따뜻함을 느꼈고 작가님처럼 화목한 가정이 잘 표현된 작품인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입니다. 하모니카 연주도 더해져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 부모님의 집을 떠나 멀리 학교에 와서 혼자 생활을 하며 지내다 보니 더욱 더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었고 그리움 또한 사무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얼른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께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ㅎ

  12.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게되네요. 그리운 부모님도 떠오르고.
    마음이 녹녹해지는 음악과 그림 고맙습니다.

  13. 얼굴의 표정이 보이지 않지만, 무거운 붓터치와 색감이 그림속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이 디테일형태보다는 색감을 본능적으로 먼저 보기때문인지… 따스한 감정을 자세히 보지않아도 바로 느낄 수 있네요.
    또한 얼굴의 익명성은 보는 감상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족의 얼굴을 대입해서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같아 더 크게 와닿습니다.
    한가지더 효과적이였던 표현법을 말하자면, 나름의 붓터치가 이어져있는 점입니다. 가족들의 형태가 분리된것이 아닌, 서로 섞이고 이어져 보이게 만든 붓터치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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