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JoA정태충
작가노트: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은
천국의 예고편
또는 지상천국
이라는 말도 있다.
따라서,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을 가꾸는 것은
어떤 목표보다 귀중하다.
그런 가정을 잘 표현한 것 같은 이 그림에
ONLY 라는 하모니카 음악이 잘 어울려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배경음악: ONLY, 작곡 및 하모니카 연주 이예영)
본 작품은,
1) 개인적으로 부조를 찍은 사진을,
2)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딥드림(Google DeapDream)으로 변환하여 그림을 만든 것을,
3) 동영상화 한 것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림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만들어 주는 세상, 즉, 만인이 화가가 될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변하는 시대에 예술에 대한 변화된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Source
가족을보여주는것같은데 세명은 얼굴이 붉지만 한아이만 색깔이 다른것을 보고 별거아니겠지만 생각을 하게되는것같습니다 어떤걸 표현한것일까요 ?
거칠어 보이는 질감과 가족을 끌어앉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이 대비되 편안하면서도 감동을 느낍니다.
따뜻한 색을 사용하여 가족을 표현한 것은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는거ㅛ같습니다. 뒤의 잔잔하고 따뜻한 음악에 마음 따스히 느껴집니다
그림에서는 표정이 나와있지 않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보입니다. 힘든 현실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가족이 똘똘 뭉쳐 이겨내보이는 옛날 일을 회상하게 만드는 작품과 배경음의 조화였습니다.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어 주는 감성이 잘 녹아들어있습니다.
강의 중 이 작품을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남아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었다. 한 눈에 보아도 가족을 연상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만 보았을 때와 달리 작가노트를 읽으면서 작품을 보니 색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작품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다고 느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평범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자신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다양한 시각으로 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다. 그 어떠한 목표보다 나를 지켜주고 믿어주는 따뜻한 가정을 가꾸는 것이 귀중하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며 작품을 감상하였다.
저는 미술을 잘 모르지만 따뜻한 색이 가족 안에, 차가운 색이 가족 주변에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겪어나가는 차가운 일들이 있어도, 함께 안고 품으며 따뜻하게 버티고 이겨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의 따뜻한 포옹이 그림을 더 단란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소 거친 붓표현이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과 어울리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그림의 경계선이 분명하지 않게 표현한 것이 가족이 서로 동화되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제목과 그림, 음악 모두 적절하게 조화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의 부분 부분을 자세히 보여주셔서 질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실루엣만으로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네 가족이 서로를 얼싸안고 있어 하나의 형체로 보이는 듯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 한명씩의 사람이기도하고 동시에 하나의 가족이기도 하다는 점을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또한 거친 붓터치와 따뜻한 색감때문에 이러한 의미가 더 잘 보이는 듯 합니다. 배경 음악 또한 그리운 고향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켜 조화로운 각각의 요소들이 작품의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고 생각합니다.
거친 붓터치와 뚜렷하지 않은 형태력, 잔잔한 배경음악이 누군가의 어렴풋한 기억 속 그리운 한 장면을 재현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많이 나누고 추억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란하고 따듯한 세상에서 제일 '나의 편' 이 되어주는 가족에 대한 감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음악과 색의 조화가 가족간의 견고한 관계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듯 합니다.
부모와 두 자녀가 부둥켜안은 모습에 다양한 역경과 행복이 동시에 어우러진 색채. 진득한 음악까지 겹쳐서 눈물을 머금게 만듭니다.
요즘 가족 사이에서 일어난 좋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위 그림은 선명하지 않고 붓터치를 섞이듯이 해놓아 가족간의 조화를 뜻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좋지않은 사건들이 많은 상황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그림같습니다.
4명의 가족이 서로 안고있는 모습과 애틋한 하모니카가 멀리 떨어져있다 만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당연시하지 않고 감사해야 된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을 유화로 표현한 점이 인상깊습니다. 재질때문에 더욱 따뜻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얼굴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을 생략한 것과, 거친 붓질은 마치 낭만주의 시대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생략적인 표현이 가족사진에 나타난 아름다운 가정의 실루엣을 더 집중해서 보게 만듭니다.
세밀함보단 과감한 묘사로 그림을 살려낸 점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주제를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정의 애틋한 느낌이 작품의 색채에서 묻어나고, 배경음악이 그것을 한층 더 깊게 이입되도록 하는 것 같아 조화롭다고 느꼈습니다.
따뜻한 색감, 강한 붓터치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표정이 세세하게 그려 있지 않지만, 그리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속으로 그려지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상할 여지를 주는 그림을 더 좋아하는데 이 그림도 그래서 좋았습니다.
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저희 가족들이 떠올랐습니다. 섬세한 붓터치와 색감에서 따뜻함을 느꼈고 작가님처럼 화목한 가정이 잘 표현된 작품인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입니다. 하모니카 연주도 더해져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집을 떠나 멀리 학교에 와서 혼자 생활을 하며 지내다 보니 더욱 더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었고 그리움 또한 사무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얼른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께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ㅎ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게되네요. 그리운 부모님도 떠오르고.
마음이 녹녹해지는 음악과 그림 고맙습니다.
So heart-warming, so beautiful! ♡♡♡
얼굴의 표정이 보이지 않지만, 무거운 붓터치와 색감이 그림속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이 디테일형태보다는 색감을 본능적으로 먼저 보기때문인지… 따스한 감정을 자세히 보지않아도 바로 느낄 수 있네요.
또한 얼굴의 익명성은 보는 감상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족의 얼굴을 대입해서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같아 더 크게 와닿습니다.
한가지더 효과적이였던 표현법을 말하자면, 나름의 붓터치가 이어져있는 점입니다. 가족들의 형태가 분리된것이 아닌, 서로 섞이고 이어져 보이게 만든 붓터치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