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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 공허함이 없는 풍류 – Neerim228



광수미디어

발매일 – 2020.04.14
앨범명 – On The Narrow Road
장르 – CCM/Rap/Hip-Hop
발매사 – (주) 광수미디어
기획사 – Neerim228

“On_The_Narrow_Road” (Neerim228) 앨범소개

‘사람이 살 수 있으려면,
무한한 것을 보지 못하든지
유한한 삶을 무한한 것에 연결할 수 있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든지
둘 중 하나를 해야만 한다’ by 톨스토이
(“For man to be able to live he must either not see the infinite, or have such an explanation of the meaning of life as will connect the finite with the infinite.” by Leo Tolstoy)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도시 밤거리가 붐비는 것을 바라본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어서 그 자리에 있을 텐데..
과연 얼마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왜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했다.

내 속의 질문이 물든 거리는 칠흙같이 어두웠다.

눈에 쏟아지는 탁한 불빛이 전부 검어졌다.

그 후에 보이기 시작했던 빛. 그 골목에 들어섰다.
예전엔 보지도 않았던 이 좁은 길.

이 길에 선 이후, 내 눈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이제, ‘왜’라는 질문이 더 이상 어둡지 않기에.

-JayDee HAN-

[곡 목록]
01. [City Night : Vanity Light]
마 23:37 / 혹시, 나같은 이가 있다면.
(SSan :창 11장, JayDee : 렘 8:18~9:2)

02. [Real Treasure]
마 6:24 /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SSan : 마 6:24 / JayDee : 마 13:44)

03. [잔치: 공허함이 없는 풍류]
잔치비유 / 공허함이 없는 풍류를 그리며.
(SSan : 마 22:1-14, JayDee : 눅 14:7-24)

04. [Crucifixion]
고전 9장 / ‘Wanna be a holy Men-Fisher’

Lyrics by JayDee Han, SSan
Composed by Ahn PD
Mixed by JIMONG

[가사]
대문짝 끽 하고 열어보니 그 안에는
사람들이 꺅 하고 박수 짝짝
쿵치딱 비트부터 덩기디덕
붐뱁까지 모두 함께 쾌지나칭칭
허이 잔치가 열려 (얼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겨 허이 (허이)
풍류가 넘쳐(얼쑤)
지워지질 않을 웃음이 여기저기 번져 (허이)
희망이 없던 삶(얼쑤)
등불기름을 준비한 너와 나 허이 (허이)
과분한 사랑이 날 향해.
공감한다면 모두 bounce ur shoulders!
동네사람들~! (what’s up?)
모두 모여 보시게
아주 굉장한 소식이 있다네
오늘은 왕자님의 혼인잔치,
여기 자네들을 위한 초대장이 있어 (you for real?)
왕께서 직접 하사하신 편지 (Oh Lord!) 진정으로 축하해 줄 사람들이 초대되었으니
데려와 친구, 이웃, 가족, 사돈의 팔백촌까지
남녀노소 출신 상관없이! (I’m coming!)
왕보다 잘났다고 생각했었는지
잔치 초대를 무시한 무지한 귀족들 있었대 (Ai~)
몰살 당해버렸다지
교만한 부자들의 그 비워진 자리 이제 우리가 채우세 (Yeah~!)
왕을 직접 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야 (that’s right!)
인생에 한번 오지 않을 가문의 영광
오늘 저녁 7시 왕궁 앞으로
준비된 예복 고이 차려 입고 come on in! (Ho!)
허이 잔치가 열려 (얼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겨 허이 (허이)
풍류가 넘쳐(얼쑤)
지워지질 않을 웃음이 여기저기 번져 (허이)
희망이 없던 삶(얼쑤)
등불기름을 준비한 너와 나 허이 (허이)
과분한 사랑이 날 향해.
공감한다면 모두 bounce ur shoulders!
얼싸 신나는 판이 벌어진다
내가 휙 하고 대문턱 좀 넘을라니까
다들 기쁨의 얼굴들이 아주 그냥
와아! 이건 뭐~.
내가 이런 대접받을 만한 사람이었던가.
내 나이 약관 열아홉세부터
(의정부) 저잣거리에 널브러져 넝마 덮고
잠 청하던 떠돌이거늘
한껏 힘준 팔자걸음에 콧대 높은 양반들도 많거늘
주막 앞 각설이도 다들 나름 동냥질에 자기 믿고 잘 살거늘
절망감에 미련없이 죽고 싶던 부랑자
쇤네에게 어찌 이런 자비를 베푸셨을꼬.
어안이 벙벙 기분이 방방 예수사랑에 감격하여 눈물이 왈칵
허이 잔치가 열려 (얼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겨 허이 (허이)
풍류가 넘쳐(얼쑤)
지워지질 않을 웃음이 여기저기 번져 (허이)
희망이 없던 삶(얼쑤)
등불기름을 준비한 너와 나 허이 (허이)
과분한 사랑이 날 향해.
공감한다면 모두 bounce ur shoulders!
공허함이 없는 풍류 가락 울려대니
너나 할 것 없이 어깨춤이
히쭉 거리다가 으쓱대고 쟤는 덩실대다 미끌 비틀 (얼씨구)
Nod your head!
If you’re one of us, come on nod your head like this. (Like this)
You’re in the house with full of joy, come on nod your head like this!
Nod your head!
If you’re one of us, come on nod your head like this. (Like this)
You’re in the house with full of joy, come on nod your head like this!
(Amen)

#Neerim228 #On_The_Narrow_Road #잔치_공허함이_없는_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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